사회 일반 권력 감시 공동 취재팀 '워치독' 출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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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24-10-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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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안팎에서 국정 농단 비위 의혹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저 정권을 옹호하고 야당 탄압과 관련한 수사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권력을 제대로 감시하고자 했던 언론과 기자들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하기 일쑤이고, 주류언론은 제 기능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그간 시민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바람직한 언론의 역할을 고민해왔던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 기자, 김성진 시민언론 민들레 기자, 조하준 굿모닝충청 기자는 윤석열 정부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는 각종 국정농단 의혹 등에 대한 취재에 긴밀히 대응하고자 각 사의 협의를 거쳐 공동취재팀을 꾸렸습니다.


허재현 기자는 한겨레신문사 재직 시절부터 독립매체 리포액트를 창간해 꾸려오는 동안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같은 검찰 조작 수사 의혹 등을 끊임없이 고발해온 베테랑 탐사취재 전문기자입니다. 김성진 기자는 통신사 뉴시스 재직 시 청와대 출입기자 등을 거쳤고 민들레로 옮긴 뒤로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면서 촛불대행진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미사 등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보도해왔습니다. 조하준 기자는 충청권의 대표 민주매체 기자로서 양질의 기사와 칼럼으로 시민사회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저희 기자들은 앞으로 함께 취재하고 보도하면서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화된 취재력으로 오로지 시민사회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생산하면서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권력집단을 감시하는 '진실 감시견'이 되고자 합니다. 비록 독립 대안매체이더라도 진실을 전하는 사명감 하나만큼은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기자들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윤석열 정부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국정농단과 검찰 비위 의혹 등에 대한 제보와 취재 아이디어를 받습니다. 저희 기자들이 함께 운영하는 제보 메일 ☞ watchdog@mindlenews.com으로 연락 주시면 최대한 검토하고 깊숙이 취재하겠습니다.


- 진실탐사그룹 '워치독' 허재현‧김성진‧조하준 기자 드림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 기자 repoac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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