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그냥 대안언론 아냐. 불의에 저항하는 대항언론. ‘한겨레 경향’과는 다를 것”
기사입력 2022-11-15
[사진설명] 이명재 민들레 대표(전 동아일보 기자)가 <리포액트>와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시민언론 <민들레>가 15일 창간했다. 시민사회 기반의 언론사가 창간하는 것은 1988년 <한겨레신문>, 2000년 <오마이뉴스>, 2012년 <뉴스타파>의 창립 이래 10여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민들레>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사장, 강기석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등 시민사회와 언론계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아온 상징적인 인물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리포액트>는 이명재 <민들레> 대표를 만나 왜 이 시점에 시민언론 <민들레> 창간 작업에 나섰는지 언론계에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