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죽이기 검찰, '김성태 방용철 이화영 입맞추기 연습정황' 스스로 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2,016회 작성일 24-04-25 20:53

본문

a2bb36297d35496484bd37f7a63d0401_1714045971_9851.jpg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하기 위해 검찰이 각종 조작수사를 벌인 정황 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언론과 검찰은 "김성태 술파티가 있었는지 여부가 입증되지 않는다"는 식으로만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이화용 전 부지사에게 허위진술 압박을 하기 위해  이 전 부지사가 검찰 출정을 할 때마다 김성태와 방용철이 검찰 조사실에 항상 와 있었다"는 이 전 부지사의 증언입니다.


지금까지 검찰이 김성태 방용철의 출정기록을 공개하지 않아, 이 세사람이 한자리에 있었는지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오후 5시 이후 술파티가 없었다"는 걸 입증하려는 목적으로 방용철 김성태의 검찰 출정기록을 스스로 공개하면서 되레 '김성태 방용철 이화영이 검찰 조사실에 수시로 자주 불려와서 무언가를 같이 했다'는 정황이 입증되었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수원구치소의 2023년 6월28일, 7월3일, 7월5일 출정기록을 보면, 김성태 방용철 이화영 전 부지사는 수원지검 1313호실에 같이 불려가서 오후 2시부터 4시45분까지 있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 쪽에 물어보니, 이날의 피의자신문조서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즉, 검찰은 이날 대질신문 같은 것은 하지 않고 그냥 피의자들을 한데 모아 부른 겁니다. 드러난 기록으로만 보면 검찰은 김성태 등을 최소 8시간 이상 불러다 놓고 무언가를 같이 한 겁니다. 검찰이 최소한으로 공개한 기록만 봐도, '이화영 전 부지사 회유 압박 정황'으로 추정되는 시간만 8시간 이상이 확인됩니다.


 2023년 6월28일 전후는 이 전 부지사가 "이재명 지사에게 쌍방울의 대북 송금 보고를 했다고 허위진술을 했다"고 주장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이 이날 전후로 모였을 때마다 연어회를 먹었는지 소주를 먹었는지 알 길은 없습니다. 다만, 검찰은 답해야 합니다.  대체 김성태 방용철 이화용 전 부지사를 조사실로 불러다가 8시간 이상 무엇을 한 겁니까. 왜 아무런 조사기록조차 없는 겁니까. 또 이 전 부지사를 2023년 10월까지 72차례 소환했는데 왜 피의자신문조서는 19건 밖에 없는 것입니까.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기자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 기자 repoact@hanmail.net​
대안행동 탐사 언론 리포액트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청소년보호정책관리자

회사명리포액트제호리포액트사업자등록번호서울,아52484사업자등록일자2019년7월12일발행인허재현편집인허재현
발행소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18-24 아우렌소호 18호 리포액트발행일자2019년 7월12일주사무소발행소와 같음연락처repoact@hanmail.net

Copyright © repoac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