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현TV [시사바리스타] 코로나로 다시 확인하는 위대한 국민성 그리고 홍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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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7,811회 작성일 20-03-17 20:45본문
안녕하세요 허재현기자 입니다
오늘도 저희 시사 바리스타는 정치 질병
광역 본부로 임시 운영 중입니다
방역 팀장 허재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
굉장히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언론 보도들을 보면
맨날 그 무슨 코로나 뭐
이것 때문에 우리 한국 사회가 되게 혼란을 겪고
그런 막 뉴스들만 계속 보시잖아요
사실 우리 국민이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까
준법정신 철저하게 지켜 가면서 질서있게
사재기 같은 거 하나도 안 하고
세계인들을 오히려 감동시켜 가면서
우리가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맨날 그런 막 뉴스들만 보고 말이죠
스트레스 받으셨죠
오늘은
우리 따뜻하고 훈훈한 뉴스들
제가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우리 국민이 이렇게 위기가 닥치면
이렇게 위대한 민족이다
이런 걸 보여주는 따뜻하고 훈훈한 뉴스들이 있어요
제가 한번 종합 해봤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말이죠 여러분 하도 그
조사장님들 부터 시작해서 맨날 이런저런 고난과 위기
침략 당하고 해 가지고 그 DNA 어딘가에 그 염기서열이라 그러나
뭐 그런 거에 국난극복
dna 염기서열게 같은게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볼 때 뭐 위기만 닥치면
꼭 어딘가에서 의인들이 나타나서 우리를 훈훈하게 만들고
나도 저 의인들을 닮아 되겠다
이런 마음을 품게 만듭니다
우리가 이런 민족이에요 이런 건 왜 보도가 잘 안 나오냐고요
요즘에 또 등장하신 정말 고마우신 의인 한분 계시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만나뵙고 오겠습니다
허재현기자 입니다
첫 번째 훈훈한 뉴스 여러분
얼마 전에 그 의료진들이 코로나 확진 이런 거
이제 검사하시는 의료진들이 호텔을 구하지 못해 가지고
어디 갈 데가 없어서 고생한다는 그런 뉴스 보셨죠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넣어 가지고
그 호텔에서 결국 나오셔야 됐다는 거 아니에요
그 의료진들의 소식을 듣고
아예 우리 호텔 통째로 쓰세요
그러면서 호텔을 아예 내준 사장님이 등장했습니다 대단하죠
그 호텔에 대표가 누구냐
김재이 호텔 대표라고
합니다 이 분이 아예 객실 스물 다섯 개가 있는데
아예 통째로 이걸 내줬다는 거에요
창원에 있는 호텔이라 그러네요
그래 가지고 사람들이 너무 좀 심한 거 아니냐
어떻게 이런 의료진들을 따뜻하게 환영은
해주지 못할 망정 병이 옮을 것 같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넣고 그럴 수 있냐
이거 김재이 호텔대표 떠나서 가지고 됐다
우리 호텔로 오세요 무료입니다
무료로 그렇게 주려고 그랬는데
의료진들이 또 그거는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유료로 지내겠다
이러면서 이 호텔로 다 옮겨 오셨다고 합니다
물론 그 호텔 안에
또 이제 그 여러 그 뭐랄까 가게들도 있고
그래서 이 호텔대표
김재이 사장님께서 직접 설득해 가지고 괜찮을 거다
소독 다 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설득을 해 가지고
한 20명 정도 만났대요
상인들 그래 가지고 다 의료진들을 옮겨 왔다고 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여러분
박수 김재이 대표님 창원에 있는 호텔입니다
이름은 좀 어디 안 나오나 기사에 없는 거 같은데
묵을 곳을 찾아 전전할 뻔했던 의료진들의 이 사연
씁쓸할 뻔 했지만
오히려 우리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코로나를 이기는 거에요 여러분
다음 뉴스 띵동 하는 소리가 들렸대요
그런데 문을 열고 나가 보니까 사람은 없고
검은 봉지에 힘내세요 하면서 치킨이 달려있었대요
이게 뭔 소리야 바로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아서 자가격리 중인 집에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그 뭐야
그 코로나 이거 확진판정 받으면 문자 받으시잖아요
그래서 대충 지역에 소문 나잖아요
저 집이 코로나래 그러면서 다들 경계하고 약간 좀 수군수군대고 그러잖아요
근데 솔직히 당사자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지역에 민폐 끼친 거 같고
그런데 지역 주민들이 오히려 손을 내밀어서 힘드시죠
이거라도 먹고 힘내세요
당신이 빨리 건강해져야 우리 지역도 건강해집니다
이러면서 편지와 함께 먹을 거를 남겨 놓고 간
그런 지역 주민이 있었다는 그런 훈훈한 소식입니다
너무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지않습니까 제가 막 눈물이 날라 그래요
진짜 우는건 아니구요
여러분 정말 이런 소식이 뉴스로 나고 그랬어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 그 뭐야
이거 말고도 또 어떤 훈훈한 일이 있었냐면 대구맛집일보 사건
이게 뭐냐면 대구 지역에 지금 코로나가 퍼져 가지고
온갖 가게들 특히 식자재
업자들이 다 그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피해를 봤대요
왜냐면 코로나가 이렇게 터질줄 모르고 온갖것들
이렇게 음식을 음식 재료를 다 사 왔는데
손님이 뚝 끊긴 거야 그럼 이거 다 썩어서 버리게 생긴거죠
그래 가지고 5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한 대구맛집일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는데
여기다가 코로나 19로
지금 피해를 보고 있는 어떤 과일 가게 식자재
온갖 이런 그 자영업자들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웬만하면 여기다 팔아주세요
글 올려 가지고 야 난리가 났습니다
뭐 한 일주일 팔아야 될 거를 1시간 만에 완판
그래 가지고 이 썩을뻔한 음식들을 다 팔고
오히려 그 자영업자 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대구맛집일보 사건이 있습니다
여러분 참 멋지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이런 민족이에요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
나중에 이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여러분
그 지역에 가게들 중에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
여기에 놓여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게 문 닫고
앞으로 장사가 다 망하고
이런 걱정에 시름시름 빠져 있는 가게들이 있잖아요
거기를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세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셨죠
잘 극복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제 우리가 열심히 팔아 줄게요 하면서
당분간은 그 가게들을 열심히 가주는 거에요
그 가게를 피하는 게 아니라
더 열심히 가주는 거예요
그래서 지역경제를 함께 살려야
우리가 같이 국난을 극복 하지 않겠습니까
대구맛집일보 사건은 대구에만 벌어져선 안 됩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곧 벌어질
현상입니다 이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은 함께 하실거죠
자 그리고 지역에
혹시 이제 우리 동네 누구가 코로나래
수군수군 하면서 절대 왕따 시키지 말고
오히려 음료수 한 잔이라도 먹을거 구하기 힘드시죠 하면서 김밥이라도 한줄
편지 한장과 함께 놔 주시면 그 분들이 얼마나 감동하겠습니까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입니다
이런 것들이 세계 만방에 알려 져야 되는데
온갖 우리나라 기자들은 맨날
우리나라가 무슨 혼란을 겪고 있는 것처럼
막 그런 것만 보도하고 그래요 짜증나요
안 그렇습니까 그 식재료
소진 운동이 대구에서 벌어진 그 사건이 sns에
알려 지면서 미국에 있는 교포분들이 그렇게
도와 주시겠다고 나서 가지고
뉴욕 교민들 막 이런 분들이 대표님한테 연락 주고
막 그랬대요 돈 같은 것도 막 붙여 주시고 아
참 해외 먼 지역에 계신 분들 그분들이 나라걱정은 더 커요
우리나라 기자들 보다 그래서 지금 뭐 뭐랄까
지금 속속 뉴스들이 나오잖아요 미국이나
이런 데는 다 막 뭐야
그 마트나 이런 데에서 물건들이 막 다들
사재기하고 주먹질 하고 난리가 났다는 거
아니에요 휴지 다 떨어지고
우리나라는 그런 일이 벌어질 않아요
왜냐 우리가 이런 거 괜히 사재기했다가 다른
정말 필요한 사람이 이거 못구할까 봐
우리는 그런걸 걱정하는 민족이잖아요
그죠 우리는 그런 일이 안벌어지는데 보세요
이제는 심지어 마스크를 기부하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요
여러분 마스크 사재기가 아니라
마스크 기부하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거 운동을 이끌고 있는 분이 프로레슬러 김남훈 씨입니다
김남훈씨 박수 착한 마스크 기부 운동 이게 뭐냐면
지금 그 보건용마스크가 사실은 의료진
이라든지
그리고 건강취약계층 저처럼 건강한 사람 말고
제 정신 건강은 별로 좀 안 좋지만
몸은 건강한 몸짱기자 아닙니까
아무튼 저 같은 사람이 그렇게 고급 보건용
마스크 살 필요 없어요
진짜 노약자들 소외계층
그리고 진짜 목숨
내걸고 뛰어다니는 의료진들에게 보건용 마스크가 꼭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면 대신 면 마스크랑
손 소독제를 나눠주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월 수 금
서울 시내 지하철 100여 곳에서
이 착한 마스크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고
수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서 제 마스크도 가져가세요
제것도 가져가세요 하면서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 훌륭하신 분입니다 언론 보도에 나온 이
서울 오금동에 김하진씨 이런 인터뷰를 했어요
의료진 분들이랑 콜센터 처럼
밀집 환경에서 근무 하시는 분들이
보건용마스크를 통해서 더 보고받으면
결국은 우리도 저희도
더 보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부합니다
이러면서 mbn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런 민족입니다 여러분
오금동에 김하진씨 박수
우리는 사재기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제 거 같다쓰세요 하면서 오히려 갖다 주는 민족입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진짜 여러분들이 영웅입니다
그 뭐야 이런 사연도 있어요
얼마 전에 부산 경찰서
어떤 파출소에 40대 남성이 방문해서 마스크 61장을
기부한 사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진짜 조금 맞춤법도 솔직히 틀리게 가지고
내 능력으로 도울 수 있는 한계입니다
힘들 내세요 할 때
이 내를 ㅐ가 아니고 ㅔ로 쓰신 분이 한 분 계세요
근데 그게 더 감동입니다 이 분이 이걸 쓰시기까지 얼마나 마음이
그래서 이 분이 이름도 안 밝혀졌어요
그래서 이 분이
40대 남성 분이 61장을 모아온거에요
그래 가지고 경찰관 님들 쓰세요
왜냐면 경찰관이 많이 돌아다니잖아요 괜히 그러다가 걸릴까 봐
자기는 보통 집에 있으니까
여러분 쓰세요 하면서 삐뚤빼뚤한
글씨 써 가지고 파출소에 이걸 맡기고 갔다는 거 아니에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부산남부경찰서 광민지구대에는 한
여성이 얼마 전에
수제 면마스크 11장을 맡겨 가지고
비닐봉투에 두고 사라졌다고
그러면 경찰들이 너무나 감동받아서 이것도 감사히 또 썼느냐
이 분들이 또 그것도 아니에요
그걸 또 어디다 또 딴 데 갖다 줍니다
경찰들이 취약계층에게다가 또 이거를 따로 모아 가지고
자기들이 돈도 모으고 기부도 해 가지고
경찰들이 이렇게 해서 취약계층에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또 되돌려줬다고 합니다
서로 안 써요 마스크가 계속 돌아다닙니다 서로 안 쓰려 그래요
결국 취약계층에게 아마 갔겠죠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제가 또 어디서 뉴스 보니까
그 진짜 그 가정마다 그 왜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이들이 엄마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요즘 방학 이잖아요 그래가지고
마스크를 이렇게 만들고
짜고 두 개 세 개 걔네들이 몇 개나 짜겠습니까 그걸 모아
가지고 복지관이나 동사무소에다 맡기고 어려운 분들
갖다 주세요 하면서
그렇게 자식들 교육 시키고 있는 부모님들
사연을 어디서 라디오 방송에서 들은 거 같아요
참 얼마나 훈훈 합니까
우리나라가 이렇게 질서의식 많고
연대의식 많고 참 그죠
어려울 때마다 우리는 똘똘 뭉치는 얼마나
참 제가 막 눈물이 납니다 여러분
이렇게 그 마스크를 만들어 가지고
기부하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뉴스들이 좀 여기저기에
단발적으로 곳곳에서 많이 이제 보도가 되고 있는데
안동시 태화 평화
안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박용문 교복
1번지 대표 박수
이 분들도 마스크
이제 수제 마스크 이런 거
모아 가지고 만들어서
동네 지역 어르신들한테 기부 했다라는 지역
뉴스가 있네요 안동에서 검색되는 지역뉴스 안동 뿐이겠습니까
그죠
그리고 이번에는 칭찬해
드리고 싶은 젊은이 하나 있습니다
젊은이 31살 제빵사 박용하 씨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삽니다
일단 박수부터 박용하 씨가 왜 지금
그 훈훈한 사연의 주인공으로 알려
지고 있느냐 이 분의 할머니가 말이죠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거예요
무려 85세 아이고
청도에 사시는 김갑생 할머니인데
이 분이 근데 자가 격리 되셔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치매를 중증에 치매를 앓고 계신 거예요
근데 이 분이 어떻게 어떻게 혼자 계실 수 있겠어요
그래서 우리 할머니를 혼자 내버려둘 수 없다
이러면서 박용하 씨가 하던 생업을 다 제치고
할머니 곁에 가서 병원 생활을 도왔다고 합니다
제빵사로 일하면서
월 200만원 받는 경산에 한 제과점이라고 합니다 제과점 이름은
안 나오네 이 빵
많이 팔아 줘야 되는데 이 할머니를 봉양하기 위해서
200만 월급을 포기하고
포항 병원에 함께 할머니랑 가 가지고
간병을 2주간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할머니를 보살폈다고 합니다
이 분도 근데 같이 또 코로나 걸릴 수 있잖아요
그래가지고 이 손자분께서 옷을 갈아입어요
갈아입었다 벗었다 방역 막 하고
그러면서 고생스럽게 할머니 곁에 그렇게 2주 동안 있어가지고
할머니가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여러분 다행히 지난 14일 병원 입원 15일만에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갔고
우리 제빵사 박씨도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용하 씨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제가 돈을 잘 벌어 호강시켜 드린 것도 아니고
공부를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된 것도 아니고
늘 죄송한 마음인데 할머니가 없었다면
부모님이 없었다면 제가 없는 거기 때문에
할머니를 보살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여러분
제가 눈물이 나네요 아이고
참 저도 우리 부모님한테 참
돈도 잘 못 벌어다 드리고
호강도 못 시켜 드렸는데 저도 뭐야 이
그 박용하 씨처럼 훌륭한 아들이 될려고
이렇게 열심히 지금 시사 바리스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도 잘 하고 있죠
부모님 열심히 봉양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십시일반 도와 주셔서 제가 기자로서
이렇게 다시 뛰고 있습니다
여러분 박용하 씨 나보다 열 살이나 어린데
마음은 나보다 스무살은 더 성숙했네 진짜로
이런 청년들이 지역 곳곳에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이 분이 그 경산에 무슨 제과점에서 일한다
그러니까 경산시민 거기
사시는 분들은 좀 더 검색하셔서 이 학생의 이 분의 제과점
좀 좀 많이 가서 월급 좀 많이 올려 주십시오
또 봅시다 기사들이 뜨문뜨문 있어요 검색하면 있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지금 검색을 해서
지금 알려 드리고 있는데
그 뭐야 지금
대구에 내려가 계신 분들의 의료진들 계시잖아요
의사도 있고 간호사도 있고
여러가지 간호조무사 님들도 계시고 많죠
군인들도 많이 내려가 가지고
근데 그 분들이 얼굴이 콧잔등 쪽에 보면 다 상처가 있어
뭐 반창고 하나씩 붙이고 있어요
누가 이렇게 뜯은 것도 아니고
피부를 왜 그렇겠어요 여러분
거기에 닿는 게 있잖아요
계속 마스크 방역 장비 얼굴이나 이마 이런데
막 이상한 상처 같은 게 막 주름 같은 게 막 자글자글
얼마나 이 분들이 따가운 가운데서도 그거 계속 쓰고 있고
벗었다 씌웠다 하면서
감염 이거 방역업무 하시느라고
정말 이 분들의 이 사진을
제가 볼 때마다 막 눈물이 납니다
간호업무 방역업무 어 여러가지 함께해 주시고
계신 정말 의료진 분들
모두에게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말 따뜻한 뉴스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이렇게 버티는 거 같아요 그죠
그리고 또 좀 우리 의료진들의 정말
능력자들의 어떤 그런 보도들도 막 나오고 있는데
여러분 그 뭐야 그 진단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해 가지고
정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잖아요
이거 지금 막 수출되고 있는데 이 방식이
여기서 더 나아가지고
어떤 지역에서는 아예 3분만에 검사를
끝내게 하는 워킹스루 부스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드라이브스루 아니에요
워킹스루 jtbc 보돈데
공중전화 부스처럼 생긴 어떤 시설이 있는데
이게 이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로 만들어 졌대요
뭐야 왜 공중전화 부스로 들어가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감염을 막고
검사 시간을 줄이기 위해
어떤 의료진이 낸 아이디어라 그래요
서울에 어떤 한 병원인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라고 그러네요
여기에서 이제 환자가 걸어서 부스 안으로
이제 들어가면 의료진이 벽 사이로 난 장갑에 손을 넣고
손을 쭉 뻗어 가지고 걸어들어온
그 의뢰인 한테 면봉을 넣어 가지고
코와 입에 면봉을 넣어 가지고
검체를 채취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은 이제 그 부스와 부스 사이에서 손만
이렇게 쭉 뻗어 가지고
의료진 이렇게 딱 하기 때문에
검체를 채취 하기 때문에 서로 붙지 않는 거예요
의뢰인과 의료진이 그러니까 굉장히 빠른 거죠
그리고 검사가 3분만에 끝나요
환자가 나가자마자 바로 부스를 소독하고
이러면은 의료진이 본인을 소독할 필요가 없고
또 그 뭐야 장비를 벗었다
입었다 벗었다 입었다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거죠
이게 동물실험 할 때 내는 무슨 뭐
뭐 그런 방식 이라고 하더라고요
언론보도를 보니까 실험실 같은 데서 바이러스 박테리아
이런 거 분리배양 할 때
주로 실험실에서 이렇게 활용하는데
이런 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가지고 이렇게 했다 그러네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니까
과거에는 이 부스 도입하기 전에는
하루에 열 명 정도 이걸 검사했는데
지금은 70명 가까이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브스루에 이어서 1인 진료 부스까지 코로나19 진단
방식이 국내에서 이렇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의료진들 박수 정말 한민족은 왜 이렇게 똑똑합니까 정말 대단해요
자 이렇게 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리고 지역에서는 정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모아 가지고
국민들이 이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정치인들은 말이죠 막 또 싸우고 있어요
문재인 정부가
국내외 안팎에서 칭찬 받을까 봐 추경 예산
지금 같은 때 해야죠 이거 우리가 세금 낸 거
이런 때 쓰라고 준 거 아닙니까
우리가 근데 그걸 갖고
분배를 결정하는 정치인들이 국민들이 지금 생업과 생계에 어려움
지금 난리도 아닌데
이런 거 생각도 안 하고
그냥 문재인 정부 지지율 올라 갈까봐
그거 하나가 걱정돼서 막 반대하고 있고 그래요
이게 국회만 문젭니다
국회가 이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회에만 좀 아
이건 좀 너무 심하죠 그 분들도 건강해야죠 알겠습니다
거기만 있으면 안 되나
이런 얘기 하려다가 박지원 대표 민생당 대푠가요
지금 박지원 씨가 박지원 의원이 코로나 추경은 하려면
감동적이고 과감하게 해야 된다
메르스 때보다도 규모가 더 커야 된다
왜냐 지금 메르스때 보다 더 난리 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추경규모가 11조 7천억원이라고 하는데
지금 국회에서 오히려 증액해야 된다
박지원 전 대표가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거
맞는 말씀입니다
이게 11조 7천억원을
공중에서 그냥 사라지는 돈이 아니에요
당장 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이것이 선순환 되어서
오히려 우리 GDP를 더 올려줄 거란 말입니다
지금 이런 상태로 가면 힘들어요
코로나 추경 제발 기왕 할 거면
미래 통합당 감동적으로 해주세요
문재인 정부가 방역을 잘 했느냐
안 했느냐
이런 거는 이 추경과 연관지어 가지고
국민들이 막 또 뭐 돈 받았으니까
뭐 총선때 문재인 찍어야지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니까
미래 통합당에
일부 한 5% 정도 될까말까한 진짜 좀 진짜 옛날 어르신들
그런 분들이나 옛날
진짜 한 30년 전 얘기인 거죠
지금 우리나라가 무슨 그런 나라입니까 그런 거 안 하니깐요
코로나 추경 좀 감동적으로 좀 해 주십시오
자 국난극복 DNA가
염기배열 서열이 되어 있는 특이한 민족의 훈훈한
뉴스들 전해 드렸습니다
좀 더 드릴 말씀이 있어요
자 잠시 좀 저는 커피 물 좀 내리고
여러분 다시 오겠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하시죠
허재현 기자입니다
여러분 그 의료계 진중권 같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 홍혜걸 의사
홍혜걸 이 분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어요
이 분 얘기 좀 더 드리고 제가 방송 마치겠습니다
이 분이 지금 국내 의료진들이 세계적으로 그 방역
그 막 칭찬받고 이러니까 배가 아프셨던거 같아요
우리 같은 그 국격이 올라가고
우리 의료진 진짜 멋있다 일 잘한다
함께 그 우리의 레벨이 상승하고 있는데
같은 의사면서 본인도
레벨이 같이 상승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모르겠어요 이 분은
뇌 구조가 좀 다른 분 이었던거 같아요
기분이 좀 나빴었나봐 자기가 쇼닥터 인데 유명한 쇼닥터인데
지금은 그거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국민 쇼
같은 게 벌어지고 있잖아요
지역 현장에서 진짜 이름 없는 의료진들이
우리가 이름도 몰랐던 정은경 씨
이런 의사들이 국민들의 더 주목을 받으면서
이 분이 살짝 속상했나 봐요
그래서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리 의료진들이 개발한 이 방역 검증 시스템 방역이 아니고 진단
시스템이 이걸 막 음해하는 글을 sns에 올리셔가지고
이 분이 난리가 났어요
근데 심지어 그것도 한국일보가 받아 가지고
막 보도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거 틀린 소식이었던 거예요
홍혜걸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다가 미국 스탠퍼드대
박승민 박사님의 제보라면서
미국청문회에 나온 마크
그린 의원의 발언을 촐싹대면서 썼습니다
한국의 키트 시험이 fta 기준치에 부적절하다
이런 얘기가 청문회에 나왔다면서
미국 fda 기준에 미흡한 것뿐만이 아니라 이 마크
그린 의원이 뭐야 뭐
이런 것들은 아예 절대 뭐 미흡한 것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절대 쓰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어쩌고저쩌고 뭐 뭐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를 그냥 뭐
자기가 직접 들은 것도 아니에요
그냥 어디서 박승민 박사라는 분이 미국에서 보내 왔다 하면서
페이스북에 꼴랑 올렸어요
근데 이 팩트 체크가 안된 이
사실을 한국일보가 한국일보가 계속 요즘 문제
일이키고 있죠 중국에서도 그 뭐야
뭐 한국 국민들 뭐 차별한다고 뭐 이상한
그 무슨 사진 찍어 가지고 1면에
내가지고 이거 사과도 안 했죠 이 분들
그것도 오보로 밝혀졌잖아요 하여튼 한국일보가 또 사고를 쳤어요
이런 한국인들 무시당하고 헐뜯김 당하고
뭐 이런 것들을 진짜 빠르게 보도하는 곳이 지금
요즘 한국일보입니다
우리나라가 망신당하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속상해 하기는 커녕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 처럼 보여요 뭐야 얘네들
문재인 정부 지지율 올라갈까 봐
그래서 근데 우리나라 국민이 또 어떤 민족입니까
이런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진짜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이 영어
잘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청문회 이거 다 보신 분들이 아니다
그런 얘기한 적 없다 뭔가 좀 와전된 거다
이런 것들을 다 번역해 가지고
금방 이게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것이 금방 드러났어요
보자 권준욱 중앙 방역대책본부장 대책본부의 부본부장
께서 이렇게 밝혔어요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 자체를 확인하는 PT PCR 검사 방법이구요
지금 뭐 일부
유튜브를 통해 알려 지고 있는 것은 다른
진단검사다 뭔가 좀 헷갈린 거 같다
뭐 이러면서 그리고 아무튼 미국에서도 지금 FDA나
이런 데서 진단 방식
좀 빨리 좀 이거 방법
좀 알려 달라고 지금 문의 요청이 오고 있고
뭔가 그런 후속 보도들이 지금 막 나오고 있죠
공화당의원이 언급한 그러면 그 항체 검사법은 뭐냐
우리가 직접 쓰고 있는
국내 어떤 승인제품과는 좀 다른 어떤 뭐 다른 어떤 진단시약
뭐 요런 유전자 검출 검사법을 사용한
뭔가 그런 거로 추정된다
이렇게 이게 밝혔어요
그러니까 홍혜걸씨 같은 사람이 했어야 될 역할은 뭐냐
이런 제보가 들어오잖아요
그러면은 페이스북에 팩트 검증도 안 해보고 꼴랑
너네들 실력 없대
한국 의료진들 막 이러면서 막 촐싹대면서 글 쓸게 아니라
본인도 의사잖아요
그러면 의사협회에다가 이런 걸 제보를 하든지
아니면 방역본부에다가 제보를 하든지
아 이거 우리 국격이 달린 일이니까 빨리 확인해 보시고
우리가 뭐 바꿀 건 바꿉시다 뭐 이렇게 제보를 해야죠
지금 온 국민이 똘똘 뭉쳐서 지금 이러고 있는데
본인은 무슨 뭐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서
이런 거나 퍼뜨리고 앉아 있고
그래서 이제 나중에 막 문제가 되니까
막 네티즌들이 말이죠
당신 어떻게 가짜를 퍼뜨릴 수 있냐
막 이렇게 막 문제 제기 하니까 홍혜걸씨가
저는 그냥 의혹제기를 할 뿐이었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발뺌하고 있고
지금 사람들이 화가 나는 게 말이죠
여러분 홍혜걸씨 같은 분들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고 화를 내기도 하는데
사람이 솔직히 오류가 있죠
어떻게 모든 기자가 다 완벽합니까 이 분 기자 출신 이거든요
중앙일보에 가끔씩은 실수할 수도 있죠
그런데 사람들이 진짜 분통을 터뜨리는 거는
이 분의 태도입니다 태도
제가 볼 때는 뭐냐
같은 국민으로서 지금
우리가 세계적으로 망신당하고 있고
뭐 이렇게 그러면은 그런 뉴스가 뜨고
막 공화당 의원 너네들은 뭐가 잘났는데
우리를 같이 좀 화가 나고
분노 해야 되는 게 우리 국민성 인거잖아요
근데 이 분은 마치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세계적으로 망신당하는 거를 막 기다렸던 것처럼
이런 제보를 접하자마자 페이스북 에다가
막 본인 페이스북 에다가 막 대서특필을 해요
그럼 또 한국일보기자가 그걸 받아 가지고 보도 하고
나중에 한국일보는 결국 이 기사를 또 막 바꿔요
문제 제기되니까 이런 태도를 문제삼는 겁니다
그러면은 아니 솔직히 지금
대구에 내려가 가지고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이랑 이 전문가들
방역 전문가들이 홍혜걸씨 같은 분들
행동을 보면 얼마나 기가 차겠습니까 김 빠지는 거죠
허탈하고 우리처럼 내려와 가지고 뭐 이렇게 자원봉사
다 그렇게 하라는 건 물론 아니죠
모든 의사들 어떻게 그렇게 일합니까 다 생업이 있고
그런데 홍혜걸 씨가 그렇게는 못할 망정
적어도 이 정말 그 목숨을 내걸고 일하고 있는 방역
전문가들 의사들 의료진들을 힘 빠지게 하지는 말아야죠
국민들이 화가 난 건 그런 거 아닙니까
이런 가벼운 태도
저는 홍혜걸 씨가 뭐 사진에 뭐 전여옥씨랑
뭐 술파티 벌였다는 둥
뭐 했다는 둥 뭐 이런 거 뭐 이렇게 그 sns에
글 올라오는 데 그거는 개인적인 정치적 견해니까 그렇다 쳐요
그런 거는 상관 없어요
저는 기본적으로 어떤 재난을 대하는 태도
국민의 어떤 어려움과 위기를 대하는 것에 대해서
본인의 태도 이런거를 문제 삼는 거죠
좀 뭐랄까 이렇게 그 나라가 어렵고
위기에 빠졌을 때 진짜 우리 사회의 진짜 전문가가 누구이고
그냥 어쩌다 운좋아서 유명세 한번 타서 성공한 전문가가 누구인지
이런 게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
일제 때도 결국은 평소에는 조용하다가
기회만 왔다하면 막 나서 가지고 독립운동가들 탄압하고
일제 앞잡이들 하고 이런 사람들이 결국은 드러나요
우리나라가 그때 당시 2천만 국민이었습니까
3천만이었습니까
일제 때 그 3천만 국민이 다 똘똘
뭉쳐서 독립운동 한 게 아니잖아요
그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에 우리 대구 대구
국채보상운동이
일제 때 벌어졌잖아요
그때 그게 발생지가 대구입니다
여러분 훌륭한 동네에요 대구가 여러분
그때 그 국채보상운동 할 때도
많은 친일파들이 대구에서 들고 일어나 가지고
이런 거 소용 없다
이런 거 오히려 혼란을 가져다 준다
그러면서 국채보상운동을 탄압했던 무리들이 우리나라
민족에게도 있었어요
대구에도 이런 진짜 우리 국민과 뭔가 좀 바이러스
뭔가 이렇게 전염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좀 이상한 좀 국민들이 이렇게
위기에 빠졌을 때는 다 구분 돼서 나타납니다
홍혜걸씨 한 말씀드리자면
당분간 집에서 자가격리 좀 하고 계세요
입에 마스크 좀 쓰고 계세요
그 입이 너무 가볍습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마스크를 써야 되지만
국민의 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홍혜걸 의사 선생님께서는 좀 당분간 입에 좀 마스크를 쓰고
계셔야 될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방송 좀 길어지네요 여러분 건강하시고요
정치 질병관리본부의 방역팀장 허재현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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