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반 박형준·오세훈에게 쏟아지는 의혹들 완전정복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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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5,607회 작성일 21-03-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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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오세훈에게 쏟아지는 의혹들 완전정복
△박형준 의혹
1.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애초 자신의 거주지를 엘시티라고 밝히지도, 자신의 일가가 엘시티 분양을 두채나 보유했다고 밝히지 않음.
-그러나 언론의 추적으로 엘시티 구매는 사실로 밝혀짐. 다만 박형준은 분양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
-그러나 2015년 박형준 부인이 엘시티를 구매했을 때 자신의 아들로부터 산 것이 새로 밝혀짐. 박형준 의붓아들은 이아무개씨로부터 구입했다고 하는데 이아무개씨는 고작 700만원 웃돈을 받고 팔았다고 알려짐. 분양만 받으면 수익대박이 확정적이어서 이른바 '용의 눈'으로 불리는 엘시티 핵심층을 어렵게 분양받은 이아무개씨가 왜 분양 받자마자 고작 웃돈 700만원만 받고 박형준 아들에게 판 걸까. 그리고 왜 박형준 일가는 지금까지 엘시티 아파트 구입을 숨긴 것일까.
-이때문에 이아무개씨는 특혜분양을 숨기기 위한 '바지 분양자'로 의심. 박형준씨는 이아무개씨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
2.엘시티 앞 조형물 수입 특혜 의혹
-엘시티 앞에는 설치비용 10~20억이 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형물이 있음. 박형준의 부인 조현씨가 운영하는 화랑에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됨.
-박형준 부인이 운영하는 조현화랑은 2015년 법원이 '해산간주' 통보를 했을 정도로, 수년간 상당히 경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추정. 어떻게 부산시는 이런 곳에 조형물 설치를 맡길 수 있었을까. 박형준 일가는 이 조형물 설치로 10억 이상의 수익을 누렸을 것으로 추정.
3.홍익대 미대 합격 청탁 의혹
-2000년을 전후해 조현씨가 딸과 함께 찾아와 실기시험 점수를 잘 봐달라며 청탁을 하고 돌아갔다는 의혹. 청탁 당사자인 홍익대 교수 김승연씨가 직접 폭로.
-그러나 박형준씨는 "딸이 런던에서 공부하다 2005년에 돌아왔기 때문에 시험에 응시한 적도 없다"고 반박. 다만, 홍익대에 "입시를 치른 적 없다"는 사실관계 확인 요청은 하지 않겠다고. 박형준씨는 언론에 이를 폭로한 김승연 교수와 보도한 기자들을 형사고발.
(*허재현 기자는 "가짜뉴스" 운운한 하태경,박형준 등에 맞고소를 검토중입니다.)

 
△오세훈 의혹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처가 당시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서울 내곡동의 땅을 갖고 있었는데 오세훈 시장 때인 2009년 내곡동 그린벨트 규제가 풀리면서 오세훈 시장이 36억5천만원의 보상금을 받음. 그린벨트 해제 과정에서 오세훈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
-오세훈씨는 애초 "노무현 정부 때 그린벨트 해제 결정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그린벨트 해제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
-오세훈씨는 "내곡동에 처의 땅이 있는지도 몰랐다. 주택국장 전결 사항이어서 그린벨트 해제 보고도 안받았다"고 재차 해명.
-그러나 공직자 재산신고 때는 내곡동땅의 필지까지 정확히 적었던 것으로 확인. 그러자 오세훈씨는 "보좌관이 한일이라 모르겠다"고 해명. 그린벨트가 해제되는데 서울시장이 보고도 안받고, 오세훈 보좌관이 아는 오세훈 처의 땅을 정작 오세훈은 몰랐다는 것이어서 쉽게 납득이 안되는 해명.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 기자 repoac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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