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현TV [시사바리스타] 권영진 시장과 신천지 위장단체가 함께 찍은 사진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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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8,194회 작성일 20-03-11 21:49본문
안녕하세요 허재현 기자입니다
오늘도 시사 바리스타는 정치 질병관리본부로 운영하겠습니다
저는 긴급하게 투입된 방역 팀장 허재현 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영진 대구시장과 신천지의 유착관계 의혹 점입가경이죠
CBS 여기가 이제 종교계열 신문 이잖아요
노컷뉴스 쪽에서 대단한 특종을 하나
3월 10일 날 오후에 냈어요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의 위장
봉사단체로 추정되는 한국 나눔 플러스 여기랑 지속적으로 접촉
해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사진 같은 것들이 다 공개가 됐네요
사실 우리가 이 한국 나눔 플러스가 이게 신천지 봉사
단체인지 어떻게 압니까
역시 종교 기자들은 금방 구분해 내는군요 좋아요
여기가 출범한지 4년째 인데
불과 4년도 안 돼 가지고
대구시의 아주 대표 봉사단체 하나가 됐다
그러네요 그러면서 여러가지 뭐 행사들도 하고
막 그랬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이 사진 같은 게 자기들끼리만 하고
그냥 한게 아니라 사진 같은 게 드러났어요
권영진 대구시장이 여러차례 한국 나눔플러스
신천지 위장단체 라고 편의상 부르겠습니다
신천지 위장단체 이 봉사
모임 이 쪽이랑 굉장히 여러 차례 행사를 좀 같이
한 것들이 사진으로 남겨졌어요
첫 번째
2018년 12월 15일 hwpl 이라고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뭐 이런 단체가 있나 봐요
신천지 이거는 그냥 딱 제목부터가 신천지 잖아요 하늘문화라니
거기랑 주관 해 가지고
뭐 이렇게 단체 행사 같게 열렸는데
여기에 대구시장이 굉장히 참석을 여러 번 했나 봐요
사진이 다 찍혀 가지고
노컷뉴스가 이걸 찾아내 가지고 다 공개를 해버렸습니다
굉장히 여러 차례 나와요 한국 나눔 플러스 송년영상 2018년 요게
이제 그 공개가 됐는데
여기에 이제 보면은 2018년 한 해 동안
이 신천지 위장단체가 어떤 활동들 문화 공연 하고
뭐 이랬는지 이런 게 나오면서 동시에 여기에 그 지역 국회의원
들이랑 권영진시장 모습이 여러 차례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역시 한국 나눔플러스 송년회 행사인데
이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관계자들도 여기에 함께 참석해 가지고
같이 권영진시장 이랑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포즈도 다 같아요
오른손검지랑 엄지를 세운 그런 포즈로 그렇죠
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니에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 만국 회의 뭐 이런 거가 열렸는데
여기 이제 그 뭐야
신천지 관련돼서 여러 정치인들이 축전을 보냈는데
여기에도 대구시장이 관여된 것으로
지금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죠
자 한국 나눔 플러스 로고
연두 빛깔 나무를 각기 다른 색을 띤
12명이 떠받들고 있는 형상이 있다 라고 하는데
12가지 색은 신천지의 각 지파를 상징하는 색깔이라고
이렇게 노컷뉴스가 보도를 하네요
대구 시장이 과연 이거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 했을까요
말이 안 돼죠 우리 정은경 본부장님
갈수록 안색이 수척해진 우리 본부장님
정말 힘내시고요
그 분의 당부사항 좀 듣고 허재현 방역 팀장
정치질병 방역 팀장입니다 여러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허재현 기자입니다 이 정은경 본부장이
예전에 메르스 때 그때 질병관리본부에 있었나 봐요
근데 박근혜 자기가 아무것도 안 해놓고
자기한테 책임이 다
돌아오니까 이 분이 맨날 유체 이탈 화법
굉장히 유명 했잖아요
공무원들 기강 바로 세워라 자기가 세워야 되는데
자기가 책임인데 맨날 그런 얘기하면서
그래갖고 이 정은경 씨를 징계하고 쫓아냈었나 봐요
그런데 정은경 씨가 어 나중에 아
정말 뭐랄까 이 질병관리에 대한 더욱 철저하게
연마를 해 가지고 오히려 문재인 정부 때 발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계신 거 같더라고요
정말 방역과 관련해서는 아주 오랜 그 내공이나
이런 것들이 보입니다
메르스 때 조금 뭐 방역이 구멍이 뚫린 했지만
그런 실수와 어떤 그런 경험들이 오히려 약이 돼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역 전문가가 된 거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국민은 믿고 있습니다
예 잘 극복할 겁니다 다 대구시장의
이 신천지 관련 이상한 행보들
이게 도대체 이게 신천지를 대놓고 봐주지 않고서는 어
이상한 어떤 행동들을 하잖아요
우리가 괜히 이 신천지와의 유착의혹을
제기하는 게 아니죠
사진 하나 찍혔다
이래 가지고 지금 이러는 게 아닌 거죠 자 봅시다
한마음 아파트 이라고 있죠
여기 우리 이제 온 국민이 다 알게 된 아파트에요
여기가 지금 이제 그 집단으로
아파트가 다 격리 조치 됐는데
여기에 지금 거주자 지금 절반 이상이 신천지 교인이라는게
나중에 드러나 가지고 야 이것도 좀 황당한데 말이죠
그런데 대구시가 또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이게 여기가 격리 조치 되고
뭐 하고 이런 난리가 났는데
그게 3월 4일 이거든요
그런데 mbc 대구
mbc 가 야 이거 아파트가 통째로 격리됐다
사상 초유의 일이다 3월 7일 날
그때 보도를 하기까지는 대구시장이 발표를 안해요
이런 일이 다 있습니까
여러분 아니 지금 어디가 뭐 구로
어디 뭐 콜센터 뭐 이런데
이런데에서 집단발병 내고
막 건물이 통제되고 이러면 뭐 뭐야
뭐 30분도 안 돼 가지고 발표되고
거기 통제되고 난리가 나잖아요
대구는 한 3일 동안 아무 발표도 안해요
그러니까 그 동네 주민들 거기 계속 왔다 갔다 하고
계속 그랬던거죠 뭐야 뭐
바이러스야 퍼져라 퍼져라 뭐 주문 외우고 있습니까
대구시장은 그래서 기자들이 황당 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브리핑 때
대구 시청 출입하는 기자들이 질문을 해요
왜 3일이나 뒤늦게 발표를 하냐
그것도 언론 보도 이후에 그러니까 권영진 시장이 죄송합니다
뭐 누락했습니다 뭐 이런 것도 아니고
이렇게 동문서답 발언을 합니다
제가 병원 상황이나 이런 부분 하나하나
역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부분들은
그동안 브리핑을 해 드린 적이 없습니다
아니 이거 하라고 대구시장 월급 주고 있는데 왜 이걸 안 하고 있어요
진짜 대구 시민 여러분
진짜 정신 차리세요 빨리 고발하세요
제가 이따가 얘기하겠지만
이 분은 해명을 해야할 시점이 아니라
이 분 수사 받아야 됩니다
지금 방역 방해 업무를 하고 있어요
이 분은 굉장히 지금 문제가 큽니다
이 분이 계속 하는 얘기가 뭐 정부에다가 뭐 해 주세요
뭐 대구시민들 모욕 하지 말아 주세요
신천지 교인도 최후통첩 할 테니까 빨리 나와서
검사 받으세요
아니 최후통첩을 보름 넘게 하고 있어요
이 분은 본인이 달려가 가지고 명단 확보하고
지금 이걸 그렇게도 시원찮을 판에 이재명 지사랑
너무 비교되는 거죠 이거는 실력의 문제를 넘어서서
행정 실력의 문제를 넘어서서
유착관계 의혹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지 않고서야 한마음 아파트가
어떻게 거기가 임대아파트 라고 하잖아요
젊은 여성들 중에 이제 뭐야
그 직장 다니는 이제 젊은 미혼 여성들을 선별해 가지고
일종의 좀 굉장히 싸게
임대료도 5만 원인가 밖에 안 하죠
혜택을 주면서 들어갈 수 있는
아주 한정된 대구시가 선발하는 임대아파트에요
거기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거란 말이죠
그런데 어떻게 절반 이상이 다 집단으로 신천지
교인이 될 수가 있어요
아무리 이 분들이 전도를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이거는 처음부터 신천지교인만 받았다는 겁니다 수사가 필요해요
이거는 특혜의혹이 있는 겁니다
어 제가 만약에 우리 한겨레 후배기자들 있었다면
이거 그 명단 좀 확보해 가지고 이 사람들이 언제부터 한마음
아파트에 집단 거주가
시작되었는지를 파악을 전수조사를 시작해야 됩니다
대구 mbc에 제가 제보해 줘야 되겠네
제가 직접 할 시간이 없어 가지고
그래서 이게 대구 시장 취임 후와 전 뭐 이런 것과 시점이
이렇게 연결 된다면 한마음
아파트가 여기가 생긴 지 꽤 됐어요
그래서 이 대구시장의 어떤 취임 전후와 연결된다면
이거면 그럼 100%입니다
예 이거 권영진 시장에 보고가 돼 가지고
여기를 집단 특혜준겁니다
그러면은 뭐 신천지가 뭐랄까 가만히 있겠습니까
당연히 대구시가 대구 시장이 이제 당선되고
또 어떤 지역구 관리를 유지하는데
신천지가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해줬겠죠
원래 지역의 선거나 정치라는 건
종교 어떤 여러가지 문화 단체들 운동 단체들 지역의 동호회들
뭐 이런 것들 다 연결돼 있잖아요
자 이런 특혜들 빨리 파악해야 됩니다 대구
mbc 가 한마음 아파트에
거주자들 집단을 분류해 가지고 특히
신천지 교인들이 언제부터
집중적으로 거주를 시작하는지를 파악해야 됩니다
근데 이게 만약에 차근차근 점진적인 속도로 확산되거나
이런 건지
아니면 집단적으로 갑자기 어디 시점부터
확 늘어나는지 그런 걸 파악해야 됩니다
뭔말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또 권영진시장이 이 감염
예방업무 총괄한 보건소 감염예방
그 팀장 이 분도 신천지교인 이냐고
기자들이 묻는데
그거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뭐 이런 그 브리핑이나 한가하게 하고 그랬어요
권영진 시장이 종교의 자유 라면서 보건소 방역 팀장
신천지교인 이라는 걸 탓해선 안 된다
뭐 이런 거를 계속 얘기하고 말이죠
우리가 무슨 신천지 교인 이라고
이걸 탓하고 있습니까 이 분이 신천지 교인으로서
대구 예배 문제의 예배에 참석해 놓고도
그리고 또 신천지 교인들 집단발병 사실이 터지고
그거 직접 관리하는 분이 방역 팀장인데
이 분이 이틀이나 더 대구에 거기
보건소에 출근했다는 거 이 사실을 문제 삼는 거지
이 사람이 신천지 교인이냐 아니냐
그걸 문제 삼는 게 아니잖아요
권영진시장이 바보 일리가 없잖아요 시민들이
뭘 문제제기 하는지 근데
그거를 그냥 뭔가 말을 살짝 비틀어 가지고
종교의 자유를 탓해선 안 된다
이런 얘기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영진 시장이 오히려 이 방역
팀장을 계속 그 두둔해 줘요 2월 24일 날
기자회견때 권영진 시장이 이 방역 팀장이 스스로 자가격리 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우히려 두둔해요
그니까 이건 뭔소리에요 방역 팀장이 스스로
자가격리 하기 전까지는 대구시가 아무런
그 사전 행정이 없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또 문제가 되니까
하루 지나서 권영진 시장이 말을 바꿔요 이 신천지 교회에서 보내온
명단을 대구시가 받아서 보건소
팀장에게 자가격리를 우리가 권고했다
이러면서 아이고 이 대구시장이
진짜 뭔가 무능력한 걸 넘어서서
유착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 이 유착관계가 계속 그 하나하나 드러나니까
대구시장이 오늘 브리핑을 했죠 브리핑을 했는데
한번 같이 봅시다
권영진 시장이 이렇게 이제 뭐 밝혔습니다
나는 예수교 장로회 안수집사이고
sns 상에서 함부로 이렇게 얘기하는 건
대꾸할 가치도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늘푸른 봉사단
이 봉사단이 신천지와 관련 있다는데
어떻게 알 길이 있었겠냐
그 분들이 봉사활동이 끝나고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일반 시민도 다 사진 찍어 드리는데
신천지를 알았으면 사진을 찍었겠냐
저는 신천지 교인이 아닙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이 답변이 굉장히 교묘 합니다
제가 낚이시지 않도록 뭐랄까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이 말을 이 한국 나눔 플러스가 이게 신천지랑 관련 있는지
없는지 내가 어떻게 아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여러분
일단 몰랐다면 몰랐다는 것도 무능력한 거구요 시민들이
뭐 어떤 단체 인지도 확인 안 하고
사진을 찍는다는 건 말이 안 돼요
그거는 예를 들어서 뭐랄까
뭐 비유가 적당할지 모르겠는데
뭐 위반하는 그런 단체들이 있다고
쳐요 그런대랑 사진 찍겠습니다
권영진 시장이 이거 확인해 가지고
당연히 같이 사진 안 찍죠 그런 식인 겁니다
의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은요
굉장히 철저하게 사전에 어떤 단체 이고 어떤 사람들이 참석하고
이런 거 다 파악해 가지고 그 시장의 동선을 정합니다
왜냐면 자칫해서 테러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구시회의 어떤 이해관계와 좀 다른 어떤 피해를 보거나
여러가지 그런 사람들이 민원인들이 항상 있거든요
그래서 의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은 그런 거 확인하고
철저하게 해가지고
이렇게 확인해서 보고 해 가지고 참석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 지역 사회에서 한국
나눔 플러스가 어떤 종교와 연관돼 있고
뭐 하고 이런 것들을
안 알려줬다면 의전하는 사람이 이거 안 알려줬다면
그 사람 문책해서 잘라야죠
대구시장이 그걸 모르고 그 참석해요
웃기고 자빠졌네 진짜 그리고 이 여러가지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한국 나눔플러스랑만 사진 찍은 게 아니잖아요
아까도 제가 설명드렸지만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뭐 이런 이상한 그런 데서 활동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동영상에 다
올라 왔잖아요
그러면은 대구시장이 나중에 뭐 의전실이라든지
이런 데서 이런 동영상을 보면 잠깐만 이 사람들은 이 봉사단체
사람들이랑 상관없는 사람들도 여기서 같이 사진 찍혔네
이러면서 대구 시장한테 이걸 알렸어야지
여기 시장님 이 사람들 좀 이상합니다 뭐
이렇게라도 보고를 했어야죠
그런데도 지금까지도 계속 같이 사진 찍고
그런데 이걸 몰랐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또 이 사람이 신천지교인이 아니다
자꾸 자기가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겉으로는 신천지교인이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뭐 어디 무슨 예수교 장로회 집사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원래 신천지교인 들이 원래 그 위장해 가지고
여기저기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신천지교인일 수도 있는데
어쨌든 그거는 뭐
명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뭐 증명이 안 될 거고
그래서 제가 이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구시장이 신천지교인 이냐
아니냐 자꾸 이런 프레임으로 가면 안 됩니다
그러면은 만약에 이게 명단에 안 나오잖아요
교인 명단에서 안 나오면 이 신천지
교인이다 라고 주장했던 사람을 다
명예훼손으로 고소 할 겁니다
이 사람 그래서 이런 프레임으로 가면 안 돼요
그게 아니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신천지 교인들 사이의 특혜 의혹
이렇게 물고 늘어져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신천지교인 인지 밝혀라 뭐 이렇게 수사 받아라
이렇게 얘기해서는 안 되고요
특혜 의혹에 대해서 수사를 받아라 이렇게 얘기해야 됩니다
이게 신천지교인 인지 밝히라고 수사 받으라고
그러면 이건 종교탄압이 되거든요
그러면은 그때부터 이제 억울한 표정으로 권영진시장이
또 막 기자회견 시작합니다
그러면 안 돼요 특혜 의혹으로 물고 늘어져야 됩니다
프레임을 그렇게 잡아야 돼요
그러니까 본인이 예수교 장로회 안수집사이건
뭐 신천지 뭐 교인이건 상관 없어요
대구시장으로서 과연 신천지 단체에 어떤 특혜를 줘왔고
당신은 지금까지 선거운동이나
이런 여러 가지 면에서 대구시에서 어떤 보답을 받아 왔는지
여러가지 불법선거운동 온갖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검찰 못 믿겠어
경찰 수사가 진행돼야합니다 경찰 수사가 자 여러분
이게 예전에 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제 대통령 선거 앞두고
다스 무슨 관련해 가지고
그 동영상 막 이런 거 나왔는데도 끝까지 자기 회사 아니다
뭐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이런 거
보는 거 같습니다
네 이게 수사를 통해서 입증이 안 되면 끝까지 변명할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그래서 이거 증명하려면
이렇게 언론에 의혹제기 갖고는 좀 부족하구요
경찰수사가 필요합니다
당장 누가 고발해야 돼요 그래서
권영진 시장은 해명할 게 아니라 수사 받아야 될 분입니다
이 분은 이 분은 정부의 정당한
방역 업무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방해하고
이런 혐의로 수사를 받으셔야 될 분인 거 같습니다
어 그 때까지 물론 언론은 놀 수 없죠
대구 mbc 요즘 일 잘 해요
그리고 노컷 뉴스 종교신문 답게 일 잘 하고 있는데
여기서 좀 더 이제 검찰 수사나
경찰 수사를 채찍질 하도록 좀 더 이게
그 의혹제기를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어요
제가 한겨레 후배기자들이 옆에 있다면
이러 이런 거 파헤쳐 보라고 당장 지시할 텐데
이런 거를 해야 됩니다
뭐냐면 한국 나눔 플러스를 일단 더 파헤쳐야 됩니다
여기가 그냥 뭐 신천지 위장단체인지
뭔지 뭐 이런 거는 이제 그만하고
거기가 그간 대구시와 어떤 활동을 벌여 왔고
그리고 어떤 사업권을 따내서 지금까지 활동을 해왔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하기 시작해야 됩니다
보통은 어떤
그 지역의 어떤 사업권을 이제 그 지자체로 부터 따낼 때
늘 경쟁 단체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은 그 경쟁 단체에 기자가 접촉을 해야 돼요
그러면은 그 경쟁단체는
지금도 이를 갈면서 억울해하고 있을 거거든요
이거 다 신천지한테 대구시장한테
넘어가 가지고 이거 우리가 손해 봤다
이러고 있을 거에요
거기가면 온갖 소문들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은 그 나눔플러스가 어떤 대구시 공무원과 연결
고리가 되어 있고
실무를 다 권영진이 하지는 않거든요
당연히 그래서 어떤 공무원이 연결고리고
그 공무원을 만약에 찾아낸다면
이제 그 사람을 잡아 족치는 거죠
그러면은 대구시장이 뒤에 비선실세인지
아닌지가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들은 증거인멸 들어갔을 겁니다
서둘러야 돼요 지금 이미 관련자들은 휴대폰
그 폐기 들어갈 거 같고요
그리고 같이 찍은 사진들
다 지금 인터넷에 다 내리고 있을 겁니다
전수조사해서 그래서 고발이 지금 당장 들어가야 돼요
그래야 어 뭐 수사 배당 되고
뭐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 발부 받고
뭐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이번 주부터 수사하려면
오늘 당장 이거 누군가 고발해야 됩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에서 해야 돼요
아니면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하셔야 되는데 글쎄
그건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고
아무튼 누군가가 빨리 이거 고발해야 됩니다
대구시 대구 지역의 시민단체에서 하는게 제일 모양새가 좋죠
증거인멸 막아야 됩니다
대구시장의 휴대폰 확보가 급선무입니다
휴대폰이 지금 한두 개가 아닐 거예요
그런 지자체장 정도 되면 그러면 몇 개씩 갖고 있어요
제가 옆에 후배 기자들이 있다면
당장 이런 거부터 파악하라고 취재 지시를 내렸을 텐데
네 제가 할 일도 많고 안타깝네요
일단 이렇게 제가 대구 mbc 라도 빨리 알려 줘야 되겠습니다
제가 자 어재현 기자의 시사 바리스타 긴급 정치
질병관리본부 브리핑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 하시면서 방송 들으시겠습니까 커피 물 좀 내리러 다녀오겠습니다
허재현 기자입니다
여러분 대구 사태라는
어떤 표현을 쓰면서 대구시민들 전체를 싸잡아 가지고
이렇게 좀 경계하고 모욕하고
뭐 이런 어떤 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요
정치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합니다
대구 사태라는 표현은 쓰지 마세요
왜냐 이러면 도덕적으로도 좀 문제가 있지만
전략적으로도 아주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어요 뭐냐면
권영진 시장과 이 선량한 대구
시민들은 우리가 갈라치기 해야 됩니다
외부인들이 그래서 권영진 시장만 고립 시켜야 돼요
자꾸 이렇게 대구 사태 대구 사태
이렇게 하기 시작하면
권영진시장이 때는 이때다 하면서
우리 대구를 모욕하지 말아주세요 하면서 마치 자기가 선량한
대구시민들과 한 편인척
그러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대구시민들이 권영진 시장의 무능을 계속 고발하고
너 신천지와 무슨 관계야
계속 그 궁지에 몰아넣게 만들어야 돼요
외부에서 권영진 시장과 대구
시민을 한편으로 똘똘 뭉치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전략적으로 안 좋아요
그래서 대구 시민단체가 권영진 뭐 지역 소한제인지 뭔지 뭐
아니면 뭐 여러가지 통해서 탄핵 하도록
외부에서 계속 그렇게 도와줘야 돼요
대구시민 전체를 싸잡아서 고립시키면 전략적으로 안 좋습니다
권영진시장이 그러면 오히려 웃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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