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검증 '시사타파' 새로운 의혹 터졌다..."페이팔로 교민모금 횡령 의심" 구체적 주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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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8,110회 작성일 22-08-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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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유투브 ‘기운내자tv’는 유투브 ‘시사타파tv’ 운영자인 이종원씨에게 이종원씨 명의의 해외 후원 페이팔 계정을 만들어서 해외 교포와 유학생들에 받은 후원금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8월 17일 “기운내자tv”는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가 이종원씨에게 사과를 하고 싸움을 멈춰라, 싸울거면 상식선에서 싸우라고 분명히 경고를 했어요. 그런제 이분이 하다 하다가 이제는 ‘굿모닝 충청’이라는 언론사와 소속 기자인 정문영 기자에게 좌표를 찍어서 공격을 하라고 시킵니다. 그리고 ‘정지문’이라는 분이 댓글에 ‘조국 장관은 집 팔고 이사 가고 당신은 호화주택 사지 않았냐’ 라고 댓글을 달았더니 본인 방송을 듣고 있는 구독자들에게 정지문씨의 개인 신상을 털어달라고 지령을 내립니다. 그런데 정지문씨가 오히려 8월 20일 도봉산 입구에서 만나자 라고 댓글을 남깁니다. 이종원씨 이제 당신 으름장에 겁먹을 사람 없어요.”

그리고 이종원씨의 구독자들에게 “이종원씨를 따르고 행동에 옮기는 분들은 법적인 부분을 조심하세요. 나중에 처벌은 이종원씨가 아니라 실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이 받는다는 것을 알고 움직이세요,”라고 충고를 합니다.


그런데 이종원씨는 왜 계속 이런 싸움을 선언했을까? 라는 궁금증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종원씨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결국 기싸움 입니다. 왜냐하면 던지는 질문에 대해 본인이 해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보이스 피싱, 개국본 후원금, 촛불집회 후원금 등 여러 부분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고 조사를 하면서 놀라운 부분은 어떻게 이렇게 명백한 사건들이 2년째 덮였는지 하는 거예요. 검찰에서 경찰까지 돈과 관련해서 수상하지 않은 부분이 없어요. 명백하게 수상합니다. 검찰이나 경찰이 윤미향 의원을 조사하듯이 하면 언론에 나와 있는 의혹 제기만으로도 이종원씨는 사회에 나와 있기 힘든 수준입니다. ”


또한 후원금 관련한 부분을 조사하면 할수록 이 사건이 굉장한 비극을 내포 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조국 집회에서 20억을 모았다는데 개국본 법인에 후원금이 한 푼도 안 들어갔다는 겁니다. 도대체 20억 이라는 후원금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


그리고 ‘사준모’라는 단체가 이종원씨를 두 번 고발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 사준모가 이종원씨를 2번 고발 했어요. 첫 번째는 ‘보이스 피싱’ 사건으로 기부금법 위반으로 고발하죠. 작년 말에 이 사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지 못합니다. 총선 후 ‘사준모’가 두 번째 고발을 합니다. 그 사실이 중앙일보와 국민일보에 대대적으로 나옵니다. ‘이종원씨가 본인 페이팔 계정, 개국본 실장 김희경씨의 국민은행 계좌로 동시에 해외 후원금을 받았다’라는 기사가 나왔어요. 당시에 촛불 집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교포들이나 유학생들이 후원금을 어디에 보낼지 몰라서 교포들 대형 커뮤니티에 개국본 계좌를 물어 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 계좌를 카피 해서 커뮤니티에 올립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그 커뮤니티에 올려진 그 계좌는 이종원씨 ‘시사 타파’ 계좌와 이종원씨 개인 페이팔 계정이예요. 이종원씨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종원씨 개인 계좌가 해외 커뮤니티에 계속 떠돌아 다닐 수 밖에 없고 그렇게 해서 전 세계 교포들이 시사타파 이종원씨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낼 수 밖에 없게 되요. 그 당시에 시사 타파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이종원씨의 시사타파 대시보드에 본인 ‘시사 타파’ 국민은행 계좌랑 이종원씨 페이팔 계정이 동시에 떠요. 영문을 모르는 교표들은 이 계정를 카피해서 해서 커뮤니티에 올려요. 한국에 금융 계좌가 없는 사람들이 후원금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루트가 페이팔입니다. 이런 사실을 분명히 알면서 본인이 방관 했다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시사 타파’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종원씨 개인 페이팔 계정으로 해외 후원금을 받을 수 밖에 없게끔 딱 보이게 만들었다는 거죠. 그게 너무 소름 끼칩니다.”


그리고 이종원씨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종원씨의 개인 페이팔 계정이 개국본의 계좌와 연계되어 있었는지? ‘시사 타파’ 이종원씨는 개인 국민은행 계좌로 받은 후원금을 개국본 실장 김희경씨 계좌로 이체 시켰는지? 아스팔트에서 10년을 굴렀다면 집회 신고를 어떻게 하고 후원금을 어떻게 걷어야 하는지 본인이 너무 잘 알잖아요. 본인이 이걸 증명할 의무가 있어요. 만약에 증명하지 못한다면 법적인 부분은 의도한 게 아니라 실수한 거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왜 15차 촛불 집회가 다 끝난 다음에 본인의 개인 페이팔 계정이 본인의 ‘시사 타파‘ 유투브에서 사라졌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1월달에 사단법인이 생기고 나서도 그 페이팔 계정이 살짝 떠 있었어요. 그걸 가지고 사준모와 중앙일보, 조선일보가 도대체 사단법인에 왜 개인 페이팔 계정을 넣은 것인지에 대해 기사를 쓰니까 페이팔 계정이 사라집니다. 방치한 1차에서 15차까지 본인의 페이팔 계정이 해외 후원금 계좌인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은 도의적인 부분에서 피해갈 수가 없어요. 어쩌면 저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페이팔 계정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요. 이제 개국본 실장 김희경씨도 양심 선언을 해야 될 때고 이종원씨는 최소한 본인의 계좌를 공개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종원씨 개인 페이팔 계정은 본인 거니까 본인 계정은 밝히시길 바랍니다. 이런것도 안 하겠다 라는 생각이면 이종원씨는 누구를 난사할 생각을 하지 말고 본인 해명부터 먼저 하세요.” 라며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이 사건은 너무 비극적이며 결국 조국 장관에게 남아 있는 무형의 자산은 촛불 집회 밖에 없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우리 민주 진영도 비극으로 끝날 수 밖에 없고 이 사건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이제는 많은 유트버들과 정치인들도 나서야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막을 수 있다고 하였다.


정리 시민취재팀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 기자 repoac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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