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조작수사의 피해자가 되다 [입장] 검찰은 언제까지 허재현 기자 수사도 안할 거면서 계속 괴롭힐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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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재현기자 댓글 0건 조회 2,348회 작성일 24-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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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검찰은 언제까지 허재현 기자 수사도 안할 거면서 계속 괴롭힐텐가


검찰(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이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기자에 대해 또 출국금지 연장을 통보해왔다. 검찰은 더이상 수사를 하지도 않고 있으면서 허재현 기자에 대한 괴롭히기성 출국금지 통보를 언제까지 반복할텐가. 지난해 10월초부터 시작된 압수수색과 출국금지로 무려 10개월 가까이 검찰은 허재현 기자에 대한 괴롭히기성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초라하다. 검찰이 허재현 기자의 휴대폰과 노트북을 압수해 10년치 통화기록과 취재자료 등을 샅샅이 뒤졌지만 지금까지도 허재현 기자가 민주당과 조작보도 모의를 했다는 증거나 증언은 그 어떤 것도 확보하지 못했다.  이유는 자명하다.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 김만배로부터 돈을 받은 기자는 허재현이 아니라 다른 기자들임이 이미 드러났다.


그러나 검찰의 최초 압수수색 영장에는 마치 "허재현 기자가 민주당 관계자들과 조작보도를 모의하고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등으로부터 자료를 건네 받는 등의 구체적 범죄 정황이 확인됐다"는 취지로 기재한 뒤 조중동 등 보수언론을 통해 세상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이 모든 주장이 허위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은 검찰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 검찰은 이미 허재현 기자의 휴대전화를 뒤져 허 기자의 취재원이 누구인지 다 파악하고 있다. 취재원이 검찰에 출석해 "허재현 기자는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직접 그 근거를 설명하고 돌아갔다는 사실을 검찰 스스로 허 기자에 대한 피의자 조사 때 설명했다. <리포액트> 보도는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의 의도가 아니라,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취재과정이었음은 검찰 수사 결과로 이미 확인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수사는 이제 끝내야 한다. 대체 무슨 목적으로 아직까지 허 기자에 대한 기소불기소 처리 여부를 결정하지도 못하고 더 수사를 연장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가. 떠들썩 하게 수사를 시작했지만 정작 허재현 기자에 대한 괴롭히기성 수사임이 명백해지니까 쪽팔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가. 애초에 수사가 목적이 아니라, 허재현 기자 압수수색 당일 진행된 서울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개입하고자 한 정치적 목적의 압수수색 아니었나.


검찰에 경고한다. 언론에 대한 부당한 수사를 끝내라. 또한 허재현 기자에 대한 무리한 압수수색과 온갖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들에 대해 사과하라. 그게 싫으면 차라리 기소를 하라. 허재현 기자는 당당하게 재판정에서 검칠의 조작수사를 폭로하고, 강백신 수사팀을 찾아가 이 부당한 수사를 뒤에서 적극 도운 사실이 드러난 정천수(열린공감TV 운영자) 같은 검찰 조력자들에 맞서 싸우고 진실을 밝히겠다. 언론인에 대한 조작수사에 가담한 자들은 끝까지 추적해 감옥에 보낼 것이다.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기자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 기자 repoac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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